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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앨범
제목 바름폭 1m 높이기 프로젝트 - 190818
작성자 김미영 작성일 2019-08-22 오전 3:08:25 조회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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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계곡에서의 하룻밤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날것들도 귀찮게 안하고

4자성어로

'딱 좋아요'






깊어가는 계곡에서

조촐하지만 우아하게~







쪽동백나무에 매달여있는 동석나방고치







아침 일찍 일어난 청용새는 피곤하다.







무당개구리가 청정개울에서 나와 바위를 오르네요.

'자네 클라이밍 한번 해볼 생각 없나?'








어제 저녁에도 만두 아침으로도 만두 점심도 만두

이쯤 되면 만두가 지겨울 만두








한 겨울  눈과 얼음으로 미끌거려서 밧줄을 잡고 갔던길은

여전히 이끼와 물기로 미끌미끌

왼쪽귀로는 시원한 계속소리가 들려오고

한 여름 매미소리는 입체 써라운드로 올라가는 내내 온 몸을 휘감고..







아침에 계곡물보다 션한 맥주를 가지고 달려오신

정호형님과 경미언니♡♡








지난주에 작업을 많이 해서  파내고 고르는 것만 하면 된다는데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더군요.^^

10분도 안돼서 허리가 아파오구.

오구오구구....








파내고 파내고 파내도 계속 나오는 돌 돌 돌 돌 돌....

돌아 버리겠네~







아놔~ 이사람들이 쉬지를 않아요~

바위 뿌리까지 파내려갈 모양입니다.

BGM은

전날 내린 비로 음량이 거대해진 폭포물소리

♪ 콰 콸 르 촥~~








전 꼴랑 요거 하고 손바닥에 굳은살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운동 열씨미한 클라이머손 장착. ㅎㅎㅎ









들깨를 심어서 담에 삼겹살만 가져와서 먹자는둥

배추를 심어서  김장을 해야겠다는둥

옆에 깨끗한 물이 있어서 키우기 좋다는둥

돌을 파내고 다듬었더니

꺼무칙칙한 기름진 밭이 되었어요.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보石을 채굴하는 광부들








 다들 일할때 전 사진찍고

만두 6알 끓이고.....

이케 어영부영하면서

[바름폭 1m높이기 프로젝트]에

숟가락 하나 얹었습니다.^^







사진들을 욕심내서 다 올리는건

열심히 하던 그들의 모습이 갸륵해서입니다.








요리조리 심혈을 기울였느나.....







 망해쓰요.

'이만~~~~큼 깊이 파냈어요'를 보여 드릴랬는데...

그래도 보이시죠? (착한사람 눈에는)

이끼 밑으론 다 파낸거라는.... 대박이죠?







이건 더 망해ㅆ.............

(입구에 내려와서 사진을 확인... 소녀가 죄인입니다. 흙흙..)

그러나

하늘이 내려주신 축하의 무지개







평평해지고 넓~~~~~~~~~~~~~~~어진게 느껴지시나요?

1m 높였다지만 체감은 10m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렛대로 들썩들썩

계곡에 연회석 자리도 마련.

▶지금부터 빡시게 운동하셔야지

겨울에 바름폭와서 당황하지 않으실 겁니다.~

(너 나 잘하라구요? 아 눼~)






8월 13일 -  박정호 송진철 송청용 이동석 황삼섭 최중민 엄재원

8월 18일 -  박정호 송진철 송청용 이동석 이경미 김미영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2주 하신분들은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케펜텍이라도 하나씩 나눠주시지요! (주어 생략!)

이제 겨울이 오기만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빨랑 추워져라~~~






가장 중요한걸 빠트렸네요.

골뱅이와 땅콩이 들어가서

새콤,달콤,매콤,고소한 비빔칼국수

칼칼하게 매운 비칼을 김에 싸먹은 거였어요.

이틀을 밥한톨 못먹고 밀가루만 드셨다고 투덜대던 청용형님이

국수 좋아하시는 정호형님을 위해 선택한

포천에서 유명한 항아리칼국수집

맛나게 뚝딱!

정호형님이 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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